서울미디어아트위크에서
KPOP 광장 전체를 아름다운 빛과 색깔로 물들이는 ‘Christmas Light Fantasia’ 공개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올해 2회를 맞은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쇼 ‘Christmas Light Fantasia’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SMAW에서 커즈는 매일 17:30, 18:30, 19:30, 20:30, 21:30에 시작해 4분간 진행되는 시즌쇼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Christmas Light Fantasia’는 천상의 종이 지상으로 내려와 지상의 크리스마스를 여행하고 다시 천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 나게 표현한 작품이다.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름답게 연출돼 있다.
커즈의 크리스마스 시즌쇼는 아나몰픽과 라이팅 인스톨레이션을 연동한 미디어아트 쇼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에게 환상적인 시청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실 커즈 대표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에서 선보이는 이번 시즌쇼는 커즈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여자들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커즈(CUZ)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전시를 주축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자체 랩(Lab)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과 AR, VR, 컴퓨터 비전 등 신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CUZ의 목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cuz-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