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밀양시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밀양시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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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보고, 프로그램 시연 등 진행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율)는 지난 15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원 80여 명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하는 ‘진달래문화센터 송년의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읍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를 2021년 개장했다.

진달래문화센터는 현재 3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 줌바댄스, 트로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성행 중이며 코로나 시절의 어려움도 극복하고 매년 흑자로 운영하고 있다.

김종율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운영위원들과 문화센터를 이용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가 밀양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대표적 운영시설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운영에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진달래 문화센터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