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이틀간 고운체육관 일원 350여명 참여
함양군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 전국 각지의 초등부, 중등부 총 21개 팀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농구대회에 전국의 유소년선수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부상없이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창원 프렌즈 ◆초등고학년부 △우승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 △준우승 김해 S&K 스포츠클럽 ◆중등1,2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울산MID유소년 농구단 팀 등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