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3회 장흥군 보훈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흥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선병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한 왕윤채 의장, 광주지방보훈청 정선희 총무과장, 장흥군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다짐대회는 회원 노래자랑, 각설이 축하공연, 위문품 전달 등 보훈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병민 장흥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장흥군이 국비 497억 규모의 국립 ‘장흥 호국원’ 유치에 성공하고,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장흥군 보훈회관을 개관한 것에 대해 장흥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 복지증진 및 보훈 정신 확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