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영천시 자양면민 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영천시 자양면민 문화예술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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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간 갈고닦은 솜씨 뽐내

지난 17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자양면민 문화예술한마당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자양면민 문화예술한마당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여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자양면은 켈리그래피, 제과제빵, 사물놀이 등 무려 9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강생들은 본인이 수강한 과목을 토대로 악기 연주, 전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외에도 마술쇼, 가요, 난타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가한 모 수강생은 “1년여간 함께 연습한 수강생들과 뜻깊은 무대를 펼쳐 가슴이 벅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주민들께서 행사를 즐기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한마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