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23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인식개선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장흥군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어머니 품 장흥’이란 주제로 장흥군이 주최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을 맡았다.
1부 행사에서는 24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각 봉사 단체별 활동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식전 공연, 16명의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다짐과 퍼포먼스가 열렸다.
2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진행되었다.
김성 군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함께 웃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어 더없이 따뜻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정남진 장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서로가 의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즐거운 자원봉사, 함께 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