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상남면민
–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로 지역민과 입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
밀양시 상남면주민자치회(회장 김호창)는 3일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에서‘함께하는 상남면민 소통하는 이웃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남면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민과 입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달래문화센터의 협조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고장구, 민요, 가요, 가수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창 회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면민 여러분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