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1개 우승 ‧ 준우승 7개‧ 3위 6개 종목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1개 우승 ‧ 준우승 7개‧ 3위 6개 종목

공유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

함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에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요가 등 모두 31개 종목(정식 27·시범 4)을 놓고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군은 검도, 국학기공 등 총 22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705명이 출전해 축구(어르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7개 종목(검도, 농구, 배구, 볼링, 탁구, 게이트볼(어르신), 국학기공(어르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개 종목(궁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족구(어르신), 체조(어르신), 파크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입장상 부문 우수상과 게이트볼 종목에서 최장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의 큰 관심으로 생활체육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