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첫 공식 행사로 열려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대표 김은주)가 주관한 ‘제7회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가 지난 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금은 요가명상 시대(It’s time for Yoga Meditation)’를 주제로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만주나뜨 부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요가세션, 요가문화콘서트,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전히 요가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시설인 요가컬처타운 내 색다른 분위기에서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많은 요가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깜짝 이벤트로 선보인 S-PARK 골프장 퍼팅장에서 펼쳐진 아크로요가 퍼포먼스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방문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을 저녁 시작된 요가문화콘서트는 인도전통춤, 핸드팬 공연, 그룹요가 수련 등 참석한 요가인들에게 힐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세계적인 요가뮤지션인 ‘다프네 테스&요시아노’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일호 시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첫 공식행사로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를 개최해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돼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요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 요가의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