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길광장에서 운영
함안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 부대행사로 아라길 광장(작은영화관 옆)에서 청년존(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7일(토)부터 8일(일)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홍보부스로는 함안청년센터 안내 1개소, 청년창업가 홍보 10개소, 청년 체험 3개소로 총 15개 부스이며 청년이 아닌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 7월 함안군과 청년창업지원 활성화 협약을 맺은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함안군 사회적기업의 용인시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마켓알리자오’와 연계한 용인시 사회적기업 2개소가 포함돼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스로는 아로마 오일 향수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인테리어 거울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가 준비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박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에게 함안군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널리 홍보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