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 노년층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 고려 정부명칭대회 첫 승인
– 장미란 차관, 어르신 포함한 전 국민 생활체육 지원 사업 확충과 제도 개선 약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5일(목), 광주광역시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열린다. 파크골프에 대한 노년층의 높은 참여 열기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해 문체부가 파크골프 종목에서 처음으로 승인한 정부명칭대회이다.
장미란 차관은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파크골프와 같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정부가 세심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23년 3개소 → ’24년 11개소)과 동호회 지원 등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23년 57억 원 → ’24년 68억 원)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10만 6천 명 → 14만 명)과 월 지원액(9만 5천 원 → 유‧청소년 10만 원, 장애인 11만 원)도 확대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더욱 튼튼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