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중심의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중심의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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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를 통해 용인시 관내 청소년(14~19세) 대상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해 보는 ESG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보드게임 및 교육, 업사이클링 활동,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미있게 탄소중립을 배우고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보드게임’을 실시했다. 단순히 재미에서 멈추지 않고 보드게임을 승리로 이끈 요인들을 분석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 에너지 절약 실천, 대체에너지 확대 등의 중요한 요인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나누어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드게임 시간이 재미있었다. 탄소중립을 알게 되었고 좋았던 점은 봉사를 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환경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운 모습이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