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 실시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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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떠나는 친환경 면세여행!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은숙)은 최근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는 JTO중문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도민과 여행객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를 했을 시 지구별 친환경 치약 및 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JTO중문면세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실천 과제’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 제품 구매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자원 순환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를 관광하다가 JTO중문면세점을 방문한 한모씨(28·인천)씨는“제로웨이스트 라운지를 방문해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재생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가방도 저렴한 가격에 면세 쇼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잊지 못할 친환경 제주 여행을 경험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JTO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중문면세점에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GREEN DUTY에 참여 중인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JTO중문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 환경을 보존하는 착한 면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며, 이달부터는 주류 구매 시스템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JTO중문면세점은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도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좋은 혜택을 드리고자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할인과 사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