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도시 거주 관광객 220여명 참여, 산삼캐기·흑돼지 체험 등
함양군은 9월 9일에서 10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 투어를 함양 산삼축제장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22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관광객들은 함양에 도착하여 지리산흑돼지를 맛본 후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제18회 함양산삼축제장에 방문하여 산삼주제관을 둘러보고 산삼캐기 체험을 하며 산삼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갔다.
관광객들은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지리산흑돼지를 맛보고, 함양산삼축제에 방문하여 산삼캐기 체험을 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되어 의미있는 하루였다”라며 “함양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적극 소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여 함양 대표 농특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