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한강 세빛섬(반포 한강) 메인 무대
– ‘이상한변호사우영우’에 등장하는 ‘혹등고래’부터 ‘오징어게임’의 ‘영희’ 등 인기K-콘텐츠 조형물
-개막식에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K-콘텐츠관련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8일 한강 세빛섬(반포 한강) 메인 무대에서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길기연 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페스티벌은 오는 30일(토)까지 2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간 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오징어 게임’의 영희,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 3개가 전시되며, 매일 저녁 5시에서 9시까지 불을 밝힌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