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6일부터 10월 9일, 원주천 둔치(봉평교~개봉교 사이)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로인 원주천 둔치(봉평교와 개봉교 사이)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동안 제4회 원주전통불빛축제를 개최한다.
매일 일몰 후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원주천 수중에는 동물, 동화 주인공, 만화 캐릭터를 표현한 전통대형한지 등을 전시하고 인도교에는 등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노래자랑은 28일(목) 예선을 거쳐 30일(토)에 본선을 치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드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악전통문화 등축제위원회(☎033-766-3548)에 문의하면 된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