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투어싸롱 인 함양 무장애여행 콘서트 진행 예정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흥희)는 9월 8일 오후 1시 함양군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투어싸롱 인 함양: 2023년 무장애 여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산삼축제 기간중에 개최되는 제1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부대행사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 콘서트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무장애조사단의 ‘누구나 똑같이 꿈꾸는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는 주제로 중증장애인의 무장애 여행과 지리산둘레길 무장애 지도 만들기 활동을 전하고, 2부 콘서트는 ‘물밖에 나온 물고기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동행 김태오 이사의 무장애 여행 이야기를 지역주민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김혜영, 자폐청년드러머 도민혁 밴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버스킹팀 Paks Brothers, 함양여중 댄스동아리 Movement, 지리산 노래패 최현금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한다.
이번 투어싸롱은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다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아름다운 동행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재)교보교육재단이 함께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