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 기원’하며 역동적이고 유쾌한 무대 선사
9월 9일(토)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진행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토)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은 곧바로 전석 매진됐으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예매되지 않은 표 또는 취소표에 한해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