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 성료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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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재미있어요… 동행캠프와 함께 역사탐험가가 된 청소년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2023 서울시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는 ‘역사 문화’를 테마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강 물놀이장 등 서울시의 다양한 역사적 흔적을 직접 탐방하고 역사 속 이야기를 조사했으며, 시대별 의·식·주와 놀이문화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동행캠프에서는 도미노피자로부터 파티카를 후원받게 돼 청소년들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동행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역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 관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 핵심 역량 강화, 생태교육 플랫폼,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평생학습 문화 정착 등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웹사이트http://www.mullaeyouth.or.kr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