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웰니스 관광도시‘어머니 품 장흥’
장흥군에서는 22일 관·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웰니스 관광 활성화 TF’는 조석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웰니스 관광을 장흥군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연관사업 추진상황’, ‘연계 발전방안 및 대표 콘텐츠 발굴’, ‘팸투어 및 기획홍보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 숲 우드랜드 ‘치유의 숲’,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11월까지 참가 신청이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체질맞춤 힐링 음식, 생약초 테라피&뷰티, 천관산 H.U.G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웰니스 관광 분야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웰니스 자원과 사업 연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힐링 도시 ‘어머니 품 장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