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진학상)는 칠원읍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에 ‘2023년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문고는 물놀이장 운영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 간 운영된다.
피서지문고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물놀이장 인근에 책 대여시설을 비롯해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피서를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윤병근 함안군새마을회장, 최의규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장, 박순연 함안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학상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나기 위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며 독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여름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