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물놀이장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다목적광장 등 설치 완료
– 14,000㎡ 넓은 면적에 이동식 물놀이 시설 12종 설치
안동시가 올여름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28일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확장 개장했다.
매년 운영해오던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와 물놀이 시설 4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휴게실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입장은 오전/오후 각 600명씩 2부제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야외 물놀이장 규모를 확장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