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행선을 부른 인기가수 문희옥 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
밀양시 단장면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밀양댐 생태공원 내 공연장에서 ‘제4회 관광객과 단장면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만인이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단장면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찾아간다.
본 행사는 식전 10인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요가, 매직쇼, 트로트 초청가수(문희옥, 강설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부채(캘리그라피)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천아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분위기를 더 할 행운권 추첨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장상명 회장은 “이번 행사는 밀양댐과 생태공원 내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로 여름밤 운치를 더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장기간 장마로 움츠러들었던 여름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단장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