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일 제주도 일원, 체험 위주 체험활동 관람 진행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아동지원 통합서비스 정책’인 ‘드림스타트’ 참여 종료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지난 12일~14일 사흘간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일출랜드, 카멜리아 힐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손수건 염색, 녹차밭 카트, 제주국립박물관 미디어 아트와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했다.
아울러, 군은 특색 있는 캠프 진행을 위해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 담당자와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인솔자로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험과 관람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 증진,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