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과 인접한 이점을 강조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집중 홍보
– 기업 이전 관심을 유도하고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구축
원주시는 원주가 수도권에서 가까운 도시이며 살고 싶은 도시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다.
원주와 서울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제작된 이 영상은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원츄원주’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원주 가깝다. 장거리 연애가 문제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최서울씨와 나원주씨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전달하였다.
또한‘강원특별자치도 배달앱 일단시켜’와 ‘원주역’등을 재치있게 노출하여 홍보 효과를 높여, “진짜 생각보다 원주가 서울이랑 가깝죠”, “원주 가깝다는 거 강조하며 일단시켜도 슬쩍 끼워주시고 이 영상 만드신 분 천재인가요” 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영상을 통하여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원주시로의 이전과 수도권 시민들의 원주시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홍보영상을 통해 원주가 살고 싶은 도시이자 오고 싶은 도시임을 강조하였고 원주에서의 생활이‘더 나은 생활’이 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