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배지 조기등록: 7/17(월)-8/31(목)
마켓배지 일반등록: 9/1(금)-9/13(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7월 17일(월)부터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참가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전 세계 50여개국의 영화, 영상, 도서,웹툰,웹소설,스토리 등의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영상 및 원작 판권의 거래 및 홍보,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유관 산업의 최신 동향까지 알아보는 산업의 장이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유일한 대면행사로 개최된 ACFM은49개국 2,465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기록했다.영상화를 위한 원작 판권 거래 시장인 부산스토리마켓(BSM)은 5개국 51편의 IP가 선정되어 1,027건의 역대 최다 미팅을 진행하는 등명실상부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마켓으로자리매김하였다.이외에도 22개국 272개 기관 및 업체가 부스로 참가하였고,영화 제작 지원사업인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아시아영화펀드(ACF)와 20개의 마켓 콘퍼런스, 플랫폼부산까지성공리에 개최됐다.
기존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이번ACFM 2023은 오늘 17일부터 ACFM공식 홈페이지(http://acfm.kr)에서 마켓배지와 세일즈부스 등 온라인 참가등록을 시작한다.마켓배지는 조기 등록 기간인 8월 31일(목)까지 접수할 경우 5만원이 할인된다.
특히,올해는 하나투어ITC•마이스링크와의 3자 업무협약으로 마켓 초청자 및 참가자에게 안정적인 숙소 예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초청자는 제공받는 숙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참가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숙소 예약이 가능해져 참가자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ACFM은 보다 많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채로운 지원사업과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오는 10월 7일(토)부터 10일(화)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