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파크골프장에서 7월 4일 선수 등 160여명 참가
함양군은 4일 오전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8개 팀 선수 및 임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함양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영재)이 주최하고 함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천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안병명 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상림, 하림, 지리산, 천령, 다볕, 백암, 건강, 대봉 8개 팀 149명의 선수와 11명의 임원이 참가하여 장맛비 속에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와 우중경기에 안전을 경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함양신용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이뤄진 첫 대회로 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