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및 장애인교육단체 무료초청 행사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DMZ 생생누리 실감미디어 체험관(이하 DMZ 생생누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했다.
DMZ 생생누리는 6월 22일~25일까지 4일간 한반도 DMZ의 생생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국가유공자 가족과 파주시 장애인 교육기관 학생 및 교사들을 초청해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특별히 DMZ의 역사를 스토리로 구성한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과 장애인 단체 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DMZ 생생누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는 국가보훈처 예우 보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가유공자 및 유공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관 행사에 참여한 파주시 문산 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색다른 경험과 이색적인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분들과 함께 전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특수학교인 새얼학교 윤정상 교사는 “기존에도 DMZ 생생누리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뜻깊은 날 함께 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 학생들도 DMZ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 생생누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DMZ 생생누리는 DMZ 접경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DMZ 생생누리(DMZ LIVE)는 DMZ를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DMZ와 접경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상징성,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생하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DMZ 생생누리(DMZ LIVE)는 DMZ를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DMZ와 접경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상징성,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웹사이트: http://dmz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