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동서대학교, 부산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실시간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8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지난 6월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됐으며, 앞으로 11월 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부산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예정이다.
또한‘누비누비 8기’를 통해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방식을 도입해,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구군의 달(△남구 △영도구 △동구) 홍보 및 미식관광, 야간관광, 트레킹코스 등을 홍보 과제로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활동 기간 내 서포터즈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산 관광지를 발굴 ·홍보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