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 서울·대전·광주·전주 출발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주요 거점도시 4개 지역(서울·대전·광주·전주)을 대상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23 희희낙락 밀양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대전·광주·전주는 당일, 서울은 1박2일로 운행한다. 영남루, 얼음골 케이블카, 위양지, 트윈터널 등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2023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 공연을 관람한다.
또한 광역시티투어 참여 관광객들이 설문조사 참여 시 밀양 관광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고 자세한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광역시티투어로 수도권과 거점별 관광객을 유치해 밀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편리하게 밀양을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