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는 6월 8일(목)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전관광공사 마이스 크루(MICE Crew)’ 41명을 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 마이스 크루 프로그램은 기존에 공사에서 운영하던 MICE 아카데미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관광분야도 포함하여 MICE·관광 아카데미, 서포터즈와 인턴십 활동이 진행되는 차세대 MICE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지원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MICE·관광분야 기본 역량과 실무 뿐만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교육도 함께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대전 MICE·관광인프라 홍보와 팀미션 과제수행을 통한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마이스크루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하여 MICE·관광 기업에서의 2개월 인턴십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MICE ·관광 분야의 전문교육과 실무경험 기회제공에 중점을 두고 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