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7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서 개최
– 근로자·인천시민 등 약 800여 명 참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산업단지 고유의 자산과 가치를 활용하여 산단을 보고, 즐기고,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 인천시의회 이순학, 김명주 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사)뷰티풀서로이음회 이순종 회장 및 산단 근로자와 시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백영규, 도시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경제의 핵심인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혁신적·역동적 산업문화공간으로’재창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장소인 에코광장은 산단 근로자를 위한 오픈형 휴식공간, 공연·행사 등 문화체험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천시에서 산단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뷰티풀파크 디자인 에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