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청 남문광장…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예정 –
대전시는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는 부모와 취학 전 자녀가 함께 체험마당을 즐기며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야외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키링, 액세서리 만들기 ▲과자가방 꾸미기 ▲양말 인형 만들기 ▲너프건 게임 ▲캘리그라피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은 14시부터 17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K-POP, 버블아트, 앙상블 공연, 키다리 피에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야외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많지 않았다”며, “올해 아홉 번째로 맞이하는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가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가족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