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수국 개화 시즌과 여름 성수기 급증하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누비열차 2시간 연장 및 무휴 운행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수국 개화 시즌과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의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태종대유원지를 대표하는 수국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6월부터 여름 성수기인 8월까지 다누비열차의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 운행해서 19시 30분에 마지막 발권하며, 또한 기존 월요일 휴무에서 무휴 운행으로 변경 운영된다.
공사는 이번 성수기 기간 운행시간 연장 및 무휴 운행은 수국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6월부터 여름 성수기인 8월 급증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변경 운영을 결정하였으며, 성수기 기간 다누비 열차 2시간 연장 운행과 태종대 자동차극장 운영에 따라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태종대유원지를 대표하는 수국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6월 말 장마철을 거치면서 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국을 보러 온 탐방객들에게 태종사 입구에 자리한 분홍집을 비롯한, 법융사, 태종대 유원지 내 체육공원 등 수국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태종대유원지 곳곳을 누비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천혜의 해절 절경과 태종사 수국을 감상하는 즐거운 여행도 하시고, 저녁에는 자동차극장에서 별과 바람, 그리고 청량한 파도소리와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으로 특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5월 31일부터 CGV DRIVE IN 영도 태종대 자동차극장에서는 마동석, 이준석, 아오키 무 주연의 “범죄도시3”가 상영되며, 영화관 이용객 대상 다누비 열차 무료 탑승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 관련문의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051)405-8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