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 생태체험으로 지구 생태계를 배워요
갯벌 속에는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이, 낙지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갯벌 속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에 미세한 플랑크톤부터 갯벌 생물을 먹이로 삼는 어류와 조류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져 풍부한 갯벌생태계가 형성되었다.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생태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발견 ‘런닝팸’』2회차 프로그램을 6월 17일 실시한다.
관내 8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해설사 교육 및 갯벌 마차 체험, 조개와 고둥 잡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의 보물창고인 갯벌에 대해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갯벌 생물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가족들의 환한 웃음과 힘찬 함성이 들려오는 듯한『가족의 발견 ‘런닝팸’』2회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