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진작가 500여 명과 함께한 ‘위양지 사진 속 밀양요가’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달 30일, 이팝꽃이 만개한 위양지 일원에서 전국 사진작가 500여 명과 함께 ‘위양지 사진 속 밀양요가’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밀양의 명소를 배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와 방문객에게 요가도시 밀양을 홍보하고, 밀양시가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위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요가자세에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팝꽃과 더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와 함께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밀양요가 행사와 연계한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웰니스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밀양명소에서 사진 속 밀양요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므로 전국의 사진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밀양요가를 알리고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