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임직원 문화관광 소양 강화를 위해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군위 관광 홍보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위군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우선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군위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공사는 임직원 20여 명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도내 지역을 연계한 경북 여행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삼존석굴, 화본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답사하여 군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답사하며, 군위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 고장 바로알기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의 관광마인드를 제고하여 경북 23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에서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