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0여명 참여 즐거운 시간 가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날을 주제로 매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공연장 입장 등을 비롯하여 2부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함양예총 초정가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함양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및 사회스비스형 등 1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76명이 즐겁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