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고장! 대창면민 화합축제 개최
영천시 대창면 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면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복숭아의 고장! 대창면민 화합축제’가 대창면 발전협의회(회장 김만수)와 대창경제인연합회(회장 정돈기) 주관하에 27일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창면 기관단체장, 향우회, 면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정돈기 대창경제인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만수 대창면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복귀해 농번기를 맞이하는 면민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축제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대창면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복숭아의 고장 다운 풍년을 기원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이번 대창면민 화합축제로 주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복숭아 농사철이 시작되니 오늘 하루 신명 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