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지능형(스마트) 관광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 분야의 관계 기관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추진계획을 듣고, 용역의 방향성 및 지역특화 지능형(스마트) 관광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관광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울산관광의 특성 및 경쟁력 분석에 근거한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시 ▲울산 지능형(스마트) 관광 중장기 전략 수립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5월 오픈)에 따른 고도화‧확산 방안 마련 등 울산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능형(스마트) 관광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분야의 지역‧외부 전문가 및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이용자, 누리소통망(SNS) 데이터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용역의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능형(스마트) 관광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관광의 경쟁력과 확장성, 지속성을 담보하여 꿈의 도시 울산, 고래와 함께 떠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 도시 울산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