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98명 14일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집라인 스릴 만끽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에 4월 14일 대구경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93명을 교사 5명이 인솔하여 모노레일과 집라인 현장 체험학습으로 자유와 스릴을 만끽하고 대봉산림욕장 숲체험 등 즐겁고 신나는 일일체험을 즐겼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봉휴양밸리관 분수광장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투호놀이 등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으며 대봉산 휴양밸리 셔틀버스를 타고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고 싶은 부푼 마음으로 대봉스카이랜드 하부승강장에 도착했다.
휴양밸리 운영팀은 대구경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포함하여 총 98명에게 집라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탑승시 주의사항과 바른 탑승 자세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체험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정자연의 품속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의 연두빛깔 생기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갑갑한 도시를 탈출해 자유를 만끽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을 하는 대구경원고등학교 학생들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맑은 자연속에서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고 산림욕장 숲길을 걸으며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집라인을 타고 하늘을 비행하며 내려오면서 스릴을 만끽하고 자유로움을 느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스릴 넘치는 집라인은 학생들에게 자유와 희망을 주는 것 같다.”며 “집라인 자유비행과 산림욕장 숲체험으로 청정 자연의 자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