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국제공항과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 등 주요 거점서 렌터카 예약 가능
카모아, 해외 전담 고객센터 365일 운영… 한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
팀오투의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호주 브리즈번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카모아를 통해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애들레이드 등 호주 10개 도시의 렌터카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호주 동부 도시 브리즈번은 골드코스트 등 아름다운 해안가를 가까이 두고 있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기도 편리해 렌터카가 있다면 훨씬 편리하게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카모아를 통해 브리즈번 국제공항과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 등 주요 여행 거점에서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다. 버젯을 비롯해 호주 주요 렌터카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차량 물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소형차부터 대형 승합차까지 국산차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 차량들을 수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일 차량 모델에 대해서도 업체별 가격 및 보험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해외 전담 고객센터를 365일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 전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수단을 이용해 원화로 차량을 예약할 수도 있다. 카모아는 대인·대물보험과 자차보험이 필수로 포함된 상품만 판매하고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는 대부분 외산 플랫폼이 점유하고 있어 한국인 소비자 입장에서 온전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 고객들이 해외에서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모아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50개국의 총 214개 도시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오투는 차량 공유, 차량 대여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IT 기업이다. 2015년 설립됐으며 2017년에 모바일 렌터카 예약 앱 ‘카모아’를 출시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