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꽃의 어울림
신안군은 임자도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3 섬 튤립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섬 튤립축제는 “취하라!! 튤립으로… 떠나라!!! 신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튤립 전등 만들기,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압화엽서 만들기, 소금 볼펜 만들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 맞추어 튤립꽃이 만개하여 형형색색의 꽃의 자태가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져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백만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