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재개에 따른 인천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일본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다나카의 ‘인천 가성비 여행’ 영상을 30일 유튜브 채널 ‘여행은 인천이지’에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튜버 다나카가 인천의 대표 관광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을 단돈 3만원으로 여행하는 내용이다. 다나카는 특유의 말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편 가성비 좋은 먹방,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편 공사는 영상 출시를 기념하고 인천의 재밌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이벤트 영상 감상 후, 채널 구독하기와 영상의 인상 깊은 장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의 특색과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여행도시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공사 유튜브(https://youtu.be/jtnKIowm_k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