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또 다시 물의 축제 쏭끄란이 찾아온다!
매년 태국력 새해인 4월 13일 ~ 15일은 태국의 새해 축제인 “쏭끄란 축제” 기간이다. 태국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자 물의 축제로 널리 알려진 쏭끄란 페스티벌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일년 중 가장 크고 중요한 태국 전통 명절로 태국 사람들이 가족과 웃어른들에게 복을 빌어주고 불상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손에 물을 뿌리는 것에서 기원하여 가족과 친지 그리고 지역사회와 사회를 강하게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명절로 환대와 사랑의 의미를 가지고 수 세기 동안 이어 내려져 오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4월13일이 쏭끄란 당일로 방콕, 아유타야, 파타야, 푸껫, 치앙마이 등 태국 주요 도시 및 전역에서 물의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방콕 쏭끄란 축제에는 지난 2022년 태국관광청과 축제교류 협약을 맺은 보령머드축제도 참가하여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방콕 “International Amazing Splash 2023”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퍼레이드 통해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송크란 축제는 International Festivals and Events Association ASIA에 의해 2021년 아시아 3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