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의 전문 강사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연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4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격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개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을 후원하기로 했다.
전동규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와서 즐겁게 책과 놀며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병열 기자 ctne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