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 취소

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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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경관단지(사진_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개최장소인 ‘유채경관단지’의 유채꽃 약 60~70% 정도가 생육 부진 으로 축제 현장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올해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 축제 관계자는 “유채꽃축제를 손꼽아 기다려오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유채꽃축제는 취소됐지만 3월 말~4월 초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삼락벚꽃축제 등 부산 내 다른 지역 봄꽃축제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