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원주시립도서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서재흥)은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 대출 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 「봉지공주와 봉투 왕자」,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도서 원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컬러링 책갈피 색칠하기」 「동물 모양 토피어리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책 표지를 담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낙서와 흔적을 통해 살핀 책과 독서 이야기를 강의하는 윤성근 작가의 「헌책 낙서 수집광」, 생활 속 쉬운 쓰기부터 단계별 쓰기를 소개하는 양지영 작가의 「쓰기의 쓸모」 강연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세계 명작을 관객과 함께하는 미술로 각색한 「마술책방」도 운영한다.
□ 참가자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onju.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737-4483)로 문의하면 된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