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서 엑스포 홍보 활동…지역발전 위한 선진지 견학
하동군 금남면 청년회(회장 천환승)가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금남면 청년회는 지난 주말에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우두산 Y자 출렁다리와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청년회는 거창과 합천의 유명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지역의 유명 관광지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현장을 답사하면서 금남면에 접목할 사항을 세심히 연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환승 회장은 “하동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회원 모두가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홍보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우수 관광지의 성공사례를 금남면에 적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 청년회는 지난 16일 금남면-금오산케이블카-금남면청년회 간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