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공연이 오는 3월 29일(수)부터 4월 1일(토)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동화 속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런 안무,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브랜드화 된 어린이 무용극이다.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은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대비되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았으며, 김융정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3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30일 목요일과 31일 금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4월 1일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6)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미 기자 lsm@